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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23년 8월 12일 진행된 디플루이드 밋업의 우승 레시피입니다.
DiFluid Meetup 디플루이드 밋업은 DiFluid Brew Control System의 사용법과 필요성, 현장 적용 사례를 통해 나만의 커피 추출 레시피를 찾아가는 세미나인데요. 1회 밋업은 참가자 분들이 직접 추출 레시피를 설계하고 스탭들의 컵핑으로 1등 팀을 선정했어요. 5개의 팀에서 제출한 커피 모두 맛있어서 하나를 꼽기가 참 어려웠는데요!
스탭들이 과반수 이상 투표한 레시피는 바로….!
1팀의 레시피 였어요! 1팀의 팀장 @szinnnnism님은 이 레시피를 설계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어요.
“여러분들이 추출한 커피를 맛봤어요. 식었을때 부정적인 뉘앙스나 잡미가 드러날 것 같아서 가수하는 방식을 선택하기 보다는 오히려 푸어하는 횟수를 줄였어요. 후반부 추출은 억제하고 밸런스를 잡고 싶어서 뜸은 물 30g으로 30초 주었고 단맛을 추출하고 싶어 1차 푸어는 90g을, 2차 푸어는 130g을 넣어 마무리 했습니다. 사실 왜 1등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평소에 푸어오버 방식을 선호해서 그렇게 했어요. 초반부를 잘 추출하고 싶어서 뜸들이면서 스월링을 5회 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물빠짐을 보면서 조금 더 확산을 주고 싶어서 푸어한 물이 다 빠질때까지 기다리고 다음 물을 주었어요. 총 투입량은 250g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전체 추출 중 후반부는 억제하고 초반부는 강조하고 싶어서 이렇게 레시피를 잡았습니다.”
로우키팀과 디플루이드 코리아팀이 함께 입을 모아 캐릭터는 명확하게 느껴지면서도 클린컵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있었어요. 부상으로는 로우키의 에코백과 원두 200g 2종을 1팀 전원에게 드렸답니다!
첫번째 디플루이드 밋업에는 총 스물세분의 참가자분들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여주셨어요. 다음 밋업에 대한 문의가 모집을 완료한 후에도 많아 다음 밋업을 바로 준비하게 되었어요. 다음 밋업은 어디서 어떻게 진행될까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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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루이드 밋업 1회 우승 레시피 소개 - 너울 블렌드 Neoul Blend
너울 블렌드는 아나로빅(Anaerobic) 가공방식이 75% 포함된 블렌드입니다. 그래서 1팀에서는 캐릭터가 명확한 점은 강조하고 후반부 추출은 물을 많이 붓는 방식을 선택했어요. 뜸들이는 시간 동안 분쇄커피 전체에 물이 잘 머금을 수 있도록 해준 스월링이 캐릭터의 강도를 더 추출해냈고 1차 푸어는 90g을 8/s으로 2차 푸어는 130g을 8g/s으로 많은 물을 자연스럽게 머금게 해 푸어오버 방식으로 추출한 레시피입니다.
00:00 뜸 30g 8g/s (스월링 5회)
00:30 1차 푸어 90g 8g/s
01:10 2차 푸어 130g 8g/s
*물 투입량은 250g, 분쇄도 구형 ek43기준 10.5입니다.
1. 로우키 커피 Lowkey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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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그 자체가 빛날 수 있도록
로우키는, 서울을 기반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다루고 있는 로스터리입니다.
2010년부터 로스팅과 원두납품을 하고 있으며 6개의 커피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커피의 품질을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필요한 양만큼 소량씩 로스팅하여 신선하고 맛이 가장 좋을 때 제공하고자 노력합니다.
한 잔의 커피가 손님에게 제공될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생각합니다.
재료에 관한 이해와 고민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드러나지 않지만 기본적인 것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2. 로우키 커피 너울 블렌드 Lowkey Coffee Neoul Blend - 월픽 by 언스페셜티
[8월 월픽] 로우키 커피 너울 블렌드 Lowkey Coffee Neoul Bl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