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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키는 서울을 기반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다루고 있는 로스터리입니다. 2010년부터 로스팅과 원두납품을 하고 있으며 현재 7개의 커피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페셜티 커피를 다루는 만큼 무엇보다 커피의 품질을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14년동안 기본적인 것을 소홀히하지 않은 덕분에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로우키 매장에서는 만족스러운 커피는 물론, 친절한 바리스타와 섬세하게 디자인된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로우키는 꾸준히 핸드드립 추출방법을 지키고 있습니다. 일정 농도 이상의 원액을 추출해 물과 섞으며 밸런스를 맞추는 바이패스(By Pass)방식인데요. 앞으로 소개해드릴 로우키의 브루잉 커피는 모두 이렇게 바이패스 방식의 추출이 기본 틀을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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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문 블렌드 Dark Moon Blend 브루잉 레시피 소개
다크문 블렌드는 “Dark side on the moon 다크 사이드 온더 문”의 약자로 다크한 커피를 선호하던 고객들이 핸드드립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다크한 톤과 은은한 베리 뉘앙스가 느껴지는 커피를 징검다리처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에티오피아와 케냐가 블렌딩해 미디움 다크 포인트로 로스팅해 다크한 커피의 뉘앙스와 아프리카 커피에서 느낄 수 있는 베리 계열의 향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로우키의 핸드드립 방식 추출의 핵심은 원액 추출입니다. 원두는 평균 20g 내외를 사용해 최종 추출량은 부피 기준 100ml를 추출합니다. 그래서 투입량이 다른 경우라도 서버나 컵에 추출된 커피의 부피감을 보고 추출 도중이라도 100ml 추출이 완료 되었다면 드리퍼를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다크문 블렌드의 추출을 위한 물온도는 87도입니다. 추출은 분쇄원두 투입량의 1.5배인 약30g을 푸어해 뜸을 들여주고 36초에 60g을, 1분 10초에 30g, 1분 40초에 30g을 푸어합니다. 드리퍼에 물이 남아 있더라도 서버로 추출된 커피의 부피가 100ml가 되면 드리퍼를 제거해 추출을 종료합니다.
이렇게 추출된 커피의 TDS는 2.61% 추출수율은 13.09%입니다. 푸어오버 방식과 비교하자면 추출 초기의 다양한 향미 성분만을 추출하고 후반부의 낮은 농도의 향미는 버리는 스타일입니다. 이렇게 추출한 원액에 100g의 온수를 추가해 총 200g 용량의 커피를 완성해줍니다. 완성된 커피의 TDS는 1.29%입니다. 전체적으로 푸어 스타일은 4g/s으로 흐름이 느린편이니 이부분을 주의해주세요!
00:00 뜸 30g 6g/s
00:36 1차 푸어 60g 4g/s
01:10 2차 푸어 30g 4g/s
01:40 2차 푸어 30g 4g/s
1. 로우키 커피 Lowkey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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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그 자체가 빛날 수 있도록
로우키는, 서울을 기반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다루고 있는 로스터리입니다.
2010년부터 로스팅과 원두납품을 하고 있으며 6개의 커피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커피의 품질을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필요한 양만큼 소량씩 로스팅하여 신선하고 맛이 가장 좋을 때 제공하고자 노력합니다.
한 잔의 커피가 손님에게 제공될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생각합니다.
재료에 관한 이해와 고민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드러나지 않지만 기본적인 것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2. 로우키 커피 다크문 블렌드 Lowkey Coffee Dark Moon Blend
로우키 커피 다크문 블렌드 Lowkey Coffee Dark Moon Bl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