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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업 커피는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스페셜티 커피회사로 2024년 WOC(World Of Coffee) 개최하는데 큰힘을 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남 지역에서만 10개의 카페와 로스터리를 운영하고 있는 블랙업커피, 서로 떨어진 수많은 매장의 품질을 관리하는게 결코 쉽지 않을텐데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꾸준히 진행하는 내부 워크샵으로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자면 어떻게 여러 매장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을지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한가지 커피를 바리스타와 로스터가 추출한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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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라스 피리아스 브루잉 레시피 소개
오늘 소개해드릴 페루 라스 피리아스는 Natural Process임에도 아주 뛰어난 클린컵이 인상적인 커피입니다. 그래서 블랙업커피의 원두소개에서도 빠르게 추출해 휘발성 향미성분을 추출해 내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복합적인 과일 향을 지니고 있는 커피 입니다 휘발성 향을 포함한 향들이 손실 되지 않게 빠르게 추출 하는걸 권장해드립니다. 커피의 배출 속도 또한 빠른 편이라 추출 입자를 너무 굵지 않게 조절 해서 추출하면 가지고 있는 향과 단맛이 잘 나오는 커피입니다.” - 블랙업커피의 코멘트
블랙업커피의 추출 레시피는 원두마다 기본 가이드가 있지만 현장에서 추출하는 바리스타에게 어느정도 조정의 범위를 준다고 합니다. 바리스타와 로스터가 각자 추출한 페루 라스 피리아스의 TDS는 1.34%와 1.36%로 거의 비슷한 수치지만 수율은 해석에 따라 22.34%와 18.33%로 차이가 나는 편이었습니다. 이때 확인할 부분은 푸어 방식인데요. 두 추출 방식에서 박태현 로스터는 뜸 이외에 두번만 푸어(평균 유량 14g/s)하고 윤희라 바리스타는 세번에 나누어 푸어(평균 유량 15g/s)하는 레시피를 추천해주셨습니다.
푸어 스타일에 따라서도 커피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뉘앙스는 조금씩 달라진다는점이 재미있지 않나요?!
1. 블랙업커피 Blackup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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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UP COFFEE
블랙업커피는 바리스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고 즐거운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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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바리스타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존중하며,
고객과의 공감과 소통을 핵심으로 진심을 담은 서비스를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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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두를 선택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스페셜티 커피를 테스트합니다.
컵 오브 엑셀런스 옥션에 참가하거나, 농장 직거래를 통해 생두를 구입하기도 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공존하는 커피시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