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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수분 • 밀도 측정기 ‘커프미터’ M1 리뷰 (feat. 루비아 민상우 대표님)

데이터로 완성하는 커피 품질, 로스터의 '감'을 확신으로 바꾸다 루비아 민상우 대표 필드 테스트 결과 커피 수분 밀도 측정기 디플루이드 커프미터 M1을 통해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로 로스팅 프로파일 최적화와 제품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기존의 '감'을 과학적 데이터로 확증하며 비즈니스 신뢰도를 높여주는 제품입니다.

디플루이드 코리아의 실용 계측 라인업, 커프미터 M1 필드 테스트 리뷰

(feat. 루비아 민상우 대표님)
생두와 원두의 숨겨진 이야기, 숫자로 읽어주는 시대가 왔습니다. 바로 디플루이드의 새로운 라인업, 커프미터 M1 덕분이죠. 국가대표선발전 헤드 심사위원이자 '루비아'를 이끄시는 커피 전문가, 민상우 대표님께서 직접 필드 테스트에 참여하시고 그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주셨습니다. 대표님의 솔직하고 깊이 있는 리뷰를 통해 커프미터 M1이 어떻게 커피 비즈니스의 판도를 바꿀지 함께 살펴보시죠!
Rubia Coffee Roasters 대표

왜 지금, 디플루이드 커프미터 M1인가?

커프미터 M1의 슬로건은 "데이터로 읽는 생두, 쉽고 정확한 커프미터 M1, 로스팅 카페의 솔루션" 입니다. 이 문장 하나에 이 기기가 추구하는 가치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생두와 원두의 수분 함량과 밀도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로스팅 카페, 생두 업체, 그린빈 바이어, 농장 등 커피 산업 전반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죠. 특히, 생두의 신선도와 저장 상태를 파악하는 수분함량내부 구조 및 품질을 보여주는 밀도는 로스팅 프로파일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로스팅 후 원두의 수분 함량(보통 2~5%)과 밀도 변화는 로스팅의 균일성과 의도한 결과의 일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가 됩니다.

민상우 대표님이 경험한 커프미터 M1의 놀라운 정확성

커프미터 M1을 주로 생두의 수분 함량을 측정하고, 로스팅된 원두의 수분을 측정하여 품질 균일성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였습니다. 기존에는 디플루이드 옴니 색도계만을 사용해 왔습니다. 그래서 수분 및 밀도 측정은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바로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이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칼리브레이션 된 상태에서 데이터 일관성은 매우 높았습니다. 특히 디플루이드 코리아에서 제공한 레벨링 툴이 일관성을 높여주는데 매우 유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현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로스팅의 '감(感)'을 '데이터'로 확신하다.

많은 로스터들이 오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감'으로 로스팅 프로파일을 조정합니다. 저 역시 그러한 '감각적인 지표'를 통해 로스팅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커프미터 M1을 사용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놀랍게도 사용했던 지표와 수분 및 밀도 지표가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일관적으로 작용하고 있었던 걸 알 수 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숫자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기존의 경험적 지식을 과학적인 데이터로 확증하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특히, 나만의 지표가 없는 주니어 로스터들에게는 커프미터 M1이 '빠르게 자신만의 지표를 만들어갈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로스팅 결과물을 보기 전에 생두 상태 변화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 점도 큰 이점입니다.

하나의 기기로 두 가지 이상의 역할을 해내는 '디플루이드 다움'

디플루이드 커프미터 M1의 가장 큰 차별점이자 특별히 유용했던 기능으로 '1개의 기계가 두 가지 이상의 역할을 한다'는 특징을 꼽았습니다. 디플루이드 커피색도계 옴니가 홀빈 색도, 커피 파우더 색도, 분쇄 분포도를 합친 기기였던 것처럼, 커프미터 M1은 생두의 수분과 밀도, 그리고 원두의 수분과 밀도를 모두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간결하고 효율적인 UI/UX 디자인과 편리한 C타입 포트도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왔습니다. 디플루이드의 UI/UX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쉽게 설정되어 있어 매뉴얼 없이도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

루비아의 다양한 원두 커피
커피 사업에서 품질은 곧 신뢰입니다. 커프미터 M1을 통해 얻은 가장 큰 비즈니스적 이점은 '제품 품질 안정화'입니다. 기존에 정성적으로 관리해오던 원두 수분, 밀도 데이터를 커프미터 M1을 통해 정량적 데이터로 결합하여 교차 검증할 수 있게 된 점이 특히 유효했습니다.
그래서 M1은 "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게 만드는 기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컵을 통해 품질 관리가 잘 되고 있었지만 '데이터화 되지 않은 기존 지표들이 잘 돌아가고 있었단 것을 확인'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디플루이드 옴니와 함께 교차 측정 시 품질 관리가 더욱 밀도 있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수치적인 접근을 선호하는 샵에서는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추가 지표가 될 것입니다.
단기간 사용으로는 생두 유통 및 보관 관리에는 충분한 데이터를 쌓기 어려웠지만, 한국의 계절 특성을 고려하여 최소 8개월 이상 데이터를 축적한다면 생두 유통 및 보관 관리에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이는 계획적인 관리가 필요한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잠재력입니다.

누구에게 커프미터 M1을 추천하는가?

M1은 합리적인 가격과 믿음직스러운 품질을 가진 기기로, 생두의 상태와 원두의 생산 일관성을 검증하고자 한다면 커프미터 M1 구매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특히, 수분 감소율과 유기물 손실률을 원두 품질 평가에 활용한다면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사용자 활용 팁

커프미터 M1을 사용하며 느낀 활용 및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제품을 반드시 케이스에 넣어 보관해야 수분 캘리브레이션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생두를 측정한 뒤 원두를 측정하기 전에 내부 청소를 필수로 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또한, 수분 캘리브레이션은 앱을 통해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리뷰 이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수분 캘리브레이션이 앱 연결 없이도 기기 자체에서 가능하도록 개선되었습니다. M1은 DiFluid Café 앱을 통한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이는 지속적인 사용성 향상과 기능 개선이 됩니다.
커프미터 M1은 단순한 측정 기기를 넘어, 커피의 품질을 과학적 데이터로 관리하고 로스터의 직관에 확신을 더해주는 혁신적인 도구입니다. 민상우 대표님의 깊이 있는 리뷰처럼, 커프미터 M1이 대한민국 커피 산업의 새로운 품질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디플루이드 코리아의 실용 계측 라인업 ‘커프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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