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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 SEOUL 아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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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Honey!

IT’S HONEY!

Specialty Honey!

APE SEOUL

Anonybee 어노니-비
아뻬는 이탈리아어로 '벌'이라는 뜻이에요 APE SEOUL은 서울의 도시 양봉가들이 운영하는 '꿀벌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하는 카페&라이프 스타일 숍이에요! 세심하게 관리되는 Raw honey와 꿀벌을 테마로 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상품과 훌륭한 커피로 지루한 일상에 짧은 휴가를 선사☕️
Lazy honeybee club 레이지 허니비 클럽

HONEY SOMMELIER

허니 엑스퍼트 소믈리에
아뻬서울의 권도혁, 이재훈 대표님은 우리나라 최초의 허니 소믈리에예요 정확히는 ‘허니 엑스퍼트 소믈리에’라고 한대요 :)
꽃의 종류만큼 다양한 꿀의 맛이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었고, 사람들이 꿀을 자연스럽고 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해요
스페셜티 커피처험 스페셜티 허니를 알리고자 클래스를 열었고 아직 모르는게 많다고 저는 런던행 비행기를 탔어요
강사로 계셨던 이탈리아 선생님을 떠올려 보면 이탈리아는 식재료마다 인증 부분에 있어서 워낙 풍부하고 꿀을 국가 예산으로 운행하는 기관들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양봉전문가이자 꿀 전문가였다고 하네요
권도혁  | U.C Davis Honey & Pollination Center, Sensory Evaluation of Honey 프로그램 수료 (2019)국내 1호 허니 소믈리에
이재훈   | 아시아인 최초 London Honey Expert-Sommelier 프로그램 수료

RAW HONEY

“도시 양봉을 하며 꿀벌이 만들어 주는 꿀의 맛이 다 다르다란 사실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Specialty coffee와 비슷했어요 그래 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맛은 왜 각기 다른지 재밌는 이야기로 한 번 풀어내 보자
커머셜 꿀 vs 로우허니
벌들은 날갯짓으로 모아온 꿀의 수분을 날리기 시작한다고 해요 물처럼 흐르는 점성을 가지고 있는 넥타(Nectar)는 이 과정을 통해 진득한 점성을 가지게 되죠. 벌집에 꿀이 꽉 차면, 벌들은 자신의 배 아래 분비선에서 나오는 밀랍 성분을 이용해 구멍을 메운대요 꽉 찬 창고의 문을 닫는 셈이죠 그렇게 넥타(Nectar)는 우리가 아는 꿀(Honey)이 된다고 해요! 이 모든 단계는 짧게는 15일, 길게는 30일 이상이 소요되는 정성스러운 일이에요. 이 꿀을 최소한으로 걸러 채밀한 것이 로우 허니(Raw honey)입니다

IT’S HONEY! 브랜드에 관하여

잇츠허니!라는 브랜드 네임은 미국의 어린이책 작가인 커스틴 홀의 ‘꿀벌의 노래’에서 인용했다고 해요
꽃을 찾아 날아가기 시작한 꿀벌들은 완전한 꿀 Raw honey 완성시키기까지의 과정 후에 “마침내 우리가 벌꿀을 만들었어!” <Finally, It’s honey!>라고 외치는 꿀벌 군집의 마지막 합창은 IT’S HONEY! 이야기의 시작과 일치해요
잇츠허니!에서는 인퓨즈드 허니, 허니&티 등 색다르고 팬시한 꿀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허니 라벤더 티백
자연의 바람으로 말린 라벤더 꽃잎을 꿀에 인퓨징하여 천연 라벤더 향이 꿀에 스며나올 때까지 기다려요

인퓨즈

바닐라빈을 싹싹 긁어줘요
바닐라빈 인퓨징 꿀
꿀은 커피보다도 훨씬 더 오랜 전부터 있던 식재료지만 인기가 없어 사라지지도 그렇다고 또 크게 부응하지도 않았어요
이런 꿀을 젊은 분들에게 건강식품뿐만 아닌 ‘이거 먹으면 나 멋있는 사람’ 생각이 드는 팬시한 제품을 만들고 싶었어요.
테이스팅 소믈리에 과정 중에 디펙트 커피 같은 결정화된 꿀에 바닐라 빈을 넣은 ‘바닐라앰프주선’이라는 제품을 만들어 꿀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도 했죠. (결정화된 꿀이라고 해서 맛이 다르거나 품질이 떨어진 꿀은 아니에요.)

BEEKEEPIMG

도시 양봉가들의 양봉 목적은 다양해요. 어떤 사람은 꿀벌이 사라진다는데 환경운동처럼 하시는 분도 계시고 어떤 사람은 노후대비로 귀촌하기 위해 기술을 배우는 분도 계세요 어떤 사람은 조그마한 꿀벌이 꿀을 만들어 주는게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하시는 분도 계세요

까눌레

까눌라바 (canelarva)
세로 주름의 황동틀에 밀랍(꿀벌집)을 녹여 발라 굽는
“꿀벌과 관련된 꿀?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밀랍? 이런 거 생각하다가 까눌레를 생각했어요
대표님들께서 우리의 이야기인 꿀벌과 꿀을 계속 연결시킬 수 있어서 ‘밀랍을 발라 굽는 까눌레’를 시작하게 됐다고 해요. (밀랍 : 꿀벌들이 꽃으로부터 긁어모은 당을 효소 작용하여 체내에서 생성하는 물질로, 고형 기름, 즉 지방이다)
사람들의 호응도 너무 좋다고 해요 :)
도시 양봉을 하며 얻어지는 천연 밀랍을 사용하여 구워진 까눌레는 정말 큰 매리트가 있는 제품이에요 그렇게 나온 까눌레 유니버스!
“어쩌면 당연한 스토리일 수 있는데 까눌레 소재를 더 재밌고 매력있게 살려 준 까눌레 유니버스의 그림들은 디자이너에게 의뢰했다가 너무 비싸서 직접 그리게 됐어요
까눌레 더 크리에이터
에밀리앙
미스터 하우로우
에릭 K. 레이몬드
허니 시
마샬 리

꿀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만든 잇츠허니!

그리고 까눌레

달콤한 그들의 이야기에 퐁당!

아뻬 서울 APE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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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390-8742